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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15

담배값 인상 하면 흡연율이 감소 할까? 오늘 오후 부터 담배값 인상 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아주 시끄럽네요. 요즘 스위치 이슈도 없고 게임 이슈도 없고 해서 금연일기나 써야지 했는데... 오늘 담배값 인상 소리가 그래서 과연 담배값을 인상하면 흡연율이 감소 할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써봅니다. 때는 2015년 인가요? 2,500 원 하던 담배값을 4,500원으로 인상 한다는 소식이 나왔을때, 내 주위 사람들은 올리면 담배 끊어야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담배값이 올랐을때 끊은 분도 있겠지만, 최소 저의 주변에는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 2보루 인가 3보루 미리 사두고 "이거만 피고 오른가격에는 안사서 핀다!" 라고 했다가 2020년 까지 계속 피웠습니다. 군대 시절 연초라는 것이 보급으로 나왔었습니다... 2021. 1. 27.
금연 200일 돌파, 금연 후기 금연일기 금연기간 200일 돌파, 끝까지 참자 2020년 5월 18일 금연 시작으로 잊고 지내다가, 금연어플을 열어 보니, 200일이 조금 지났다. 최장 금연 기록입니다. 이게 뭔 대수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하고 칭찬해줘야 하는 일입니다. 계속 금연에 실패했었습니다. 길어야 일주일? 그동안 참은 게 아까워서 라고 계속 참고 금연할 생각입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5가지 정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금연은 정말 질병이 맞을 수도 있다. TV 공익 광고에 나오는 글들 보면 흡연은 병이라는 그리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흡연을 할 당시 기호식품인 담배를 가지고 저렇게 말하는 게 너무 심한 표현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금연을 시작 실패를 반복하면서, 어쩌면 병이.. 2020. 12. 10.
금연일기 178일 21시간 54분 경과 오랜만에 쓰는 금연일기 오랜만이네요. 그냥 잊고 살았는데 금연이라는거.. 아직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좀전에 포스팅 했지만, 아내의 아이폰12 미니 구매 대금을 금연통장에서 옮기기 위해 농협 어플와 금연 어플을 확인했더니 178일이 지나 180일.. 이번달이 지나면 200일이 되어 가겠네요. 저는 하루에 한갑 정도 피웠습니다. 문론 그 이상 피울때도 있었지만, 적게 피운적은 없던거 같네요. 하루 4,500 원 x 178일 약 80만원의 돈을 세이브 했네요. 원래 PS5 를 살 계획이였으나, 예약구매 실패 하고 아내에게 아이폰을 선물 했으니 또 200일 정도 금연을 유지 하고 PS5를 구매 해야 겠네요 ㅎ 이렇게 생각해 보니 거의 20년 흡연이고 이전에 가격이 2,500원 이였다 해도 정말 담배 사.. 2020. 11. 13.
금연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금연일기! 금연을 시작 하고 중간에 실패한 한가치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아주 잘 참아 오고 있다. 금연은 참는 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 금연을 160여일 이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도 가끔 담배라는 욕구는 계속 찾아 보고 또한 힘들게 한다. 나또한 그랬고, 흡연자들은 말한다. "이거라도 안피우면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 나도 그랬다. 담배라도 안피우면 스트레스에 몸이 더 아플것이라 생각 했다. 그런데 사람 쉽게 안죽더라. 20년간 하루에 1갑,1갑 반 그 이상을 피우던 나도 담배를 참을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다. 끊는다는 표현을 쓰는것이 조심 스럽다. 아직도 흡연욕구가 나를 괴롭히고, 중간중간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어야 하기에 아직 완전하게 끊었다고 표현을 할수가 없다. .. 2020. 10. 29.
금연일기 한달차 이후 증상 2020-06-16~2020-06-21 이제 일차를 적는 건 의미가 없는 거 같다. 우선 #금연 30일 차 #금연한 달 차는 확실히 지났고.. 오늘이 월요일이니 주차로 확인해야겠다. 그럼 이번 주부터는 5주 차 시작인가 그럼 지난주는 4주 차 인고. 콜.... 우선 한 달 자축!!!! 금연 한 달을 무사하게 넘긴 나에게 칭찬 칭찬 아직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게 역겹거나 그렇지는 않다. 하여간 난 다른 금연 선배님들보다 증상이 많이 다른 것이 특징이긴 하다... 금연한 달 차 가장 먼저 한일은 병원에 갔다. 아직 구내염과 혓바늘이 너무나 심해 다른 이비인후과를 갔다. 한 달 동안 생겼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한다고 했더니 피검사를 해보자고 한다. 그래서 피를 뽑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니 내체 왜 금연을 했.. 2020. 6. 22.
금연일기 21~22일차 2020-06-07~2020-06-08 또 금연 이후 3번째 주말이 지나갔다. 잘 참았다. 항상 주말이 가장 고비다. 특히 이번 주는 엄청난 고비였다.. 그 이유는 혓바늘과 구내염이 또 최고의 아픔을 주는 날이었다. 하필 위치가 혓바닥 앞쪽이라 말할 때도 힘들고 먹을 때도 아프고... 이게 생겨서 안 없어지면 병원을 가볼 텐데.. 없어지고 다른 곳에 생기고를 반복하니 죽겠다. 금연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구내염과 혓바늘이 계속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한다. 이번 주 중으로 병원에 가볼 예정이다. 아직 이것이 #금단증상 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 자료를 검색 결과 금연과 구내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한다. 하필 왜 금단현상으로 구내염과 혓바늘이 계속 나는지... 다른 부작.. 2020. 6. 8.
금연일기 몇일차지? 20일인가.. 금연일기를 생각도 안나는거 보니 이제 좀 흡연 욕구가.... 떨어 진 모양 친구들과 술을 먹고 PC방을 가고 해도 크게 담배 생각은 안나는거 같다. 몇일 차인지 모르겠다... 대략 20일 정도 된거 같다. 5월 18일날 시작 했으니 달력을 새보니 딱 20일차 맞네... 증상부터 애기해 보면 여전히 구내염과 혓바늘은 계속 진행 중이다. 있다가 없어지고 다시 생기고..ㅠㅠ 돌아 버릴 지경이다. 하지만 불면증은 많이 괜찮아 졌다. 내자신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술도 먹고 PC방도 가고 스트레스도 받고 하고 있지만, 욕구는 생기지만 아직은 컨트롤 할수 있는 정도 이다. 하루 빨리... 한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더이상 흡연 욕구도 없고 담배 냄새도 싫고...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금단증상 강도0%~.. 2020. 6. 6.
금연일기 13일~15일차 2020-05-30~2020~06-01 금연일기가 점점 소홀해 진다는 것은 그만큼 흡연의 욕구가 그만큼 줄었단 뜻이다. 금연일기를 쓰면서 다시 마음을 다시 잡았고, 또한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 할수 있었기에 하루하루 쓴다는것은 그날그날 흡연욕구가 엄청 났다는 뜻이다. 확실히 금연 10일차 가 지나면서 흡연욕구는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5/30~31일 친구들과 술을 한잔 했고, 맥주를 먹었다. 5명중 3명이 흡연자 였지만.. 난 피지 않았다. 잘 참았고, 또한 생각 보다 흡연 욕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럴때 마다 역시 쓴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맥주+아메리카노... 화장실만 왔다 갔다... 역시나 2주차에 들어 가지만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는 없다. 다만 이제 믹스 커피도 안먹고, 항.. 2020. 6. 1.
금연일기 10일차 2020-05-27 10일 차 기념 썸네일 변경!!! 오늘은 고비가 조금 있었다. 금연 이후 장거리 운전을 처음 하는데 걱정이 앞섰다. 휴게소에서 담배를 사서 피울까 봐... 근데 무사히 넘어가긴 했다만. 정말 큰 고비였다. 하필 중부와 2중부를 선택하는 고속도로에서 2 중부를 선택해서 차가 밀려 1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버린 그 짜증이 정말 고비중에 고비였다. 자일린톨 한통을 운전하면서 다 먹은 하루였고,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담배 없이 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정말 노력 중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채로 인해 거래처 상황이 다들 힘들다. 천재지변이라 생각 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 노력 중이다. 새로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보고자 한다. 여기.. 2020. 5. 27.
금연일기 9일차 2020-05-26 하루 늦게 쓰는 9일 차 금연일기 정말 궁금 한건데 정말 이놈의 흡연 욕구는 언제쯤 사라 질까... 정말 다행인건 그동안 그렇게 날 괴롭히던 혓바늘과 구내염은 어느 정도 진정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있어서 알보칠과 함께 역시나 살고 있다. 표를 만들어 조금더 체계적으로 그날그날을 기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표를 만듭니다. 100%의 기준은 금연 1일차, 금단증상이 처음 온 그날의 강도 100% 기준 2020-05-27 금단증상 강도0%~100% NOTE 흡연욕구 70% 정도 습관적으로 피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계속 생각이 난다. 그래도 무언가에 집중하면 욕구감소 구내염 30% 큰 발전이다. 그러나 생긴구내염은 금방 사라지고 또 새로운 구내염이 생기길 반복한다. 편도염 10.. 2020. 5. 27.
금연일기 7일차 드디어 7일차! 2020-05-24 7일차 정말 일주일이다. 내가 해냈다. 그러나 아직 갈길은 멀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 이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담배를 입에 물면 더 잘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맛은 내가 생각 하는 맛이 아닐꺼란 생각에 계속 참아 본다. 흡연 욕구는 똑같고.... 한대 피고 다시 할까 하는 생각만 계속 드는 하루 이다. 일을 안하니 더 생각이 난다.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들과 놀아 본다. 그나마 좀 생각이 들 나긴 하지만 역시나... 똑같다. 그러나 참는다. 맥박과 혈압은 원래 정상범위에 있었고... 일산화 탄소농도가 다 빠지긴 한거 같은데 .. 가래도 조금 생기긴 하는데 흡연 할때와 별 차이는 없는거 같고... 폐기능은 아직 좋아 진지 모르겠고.... 너무.. 2020. 5. 24.
금연일기 6일차 2020-05-23 이제 드디어 6일차... 내일이면 일주일! 최장 기록 보통 2~3일 이내에 나의 금연의지는 끝났었는데 이번은 정말 최장기록 그동안 참은게 아까워서 못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참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오늘 처럼 일기를 쓰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 계속 이어가 1차 목표는 100일 금연 (와 지금부터 100일이면 초가을 정도면 되겠군...) ㅠ.ㅠ 어제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제 졸피뎀 반알을 먹었다. 삼시세끼를 보면서 급 흡연 욕구가 피어 올라 애들 비타민과 마이쭈로 입에 심심한것을 달래며... 또 이겨냈다. 삼시세끼를 다 보니 11시 분명 하품을 나는데 잠이 오지 않는 상황. 그래서 한번 푹 자보자 생각에 처방 받은 수면제를 반으로 쪼개어 반알만 먹었다. 처음 먹어..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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