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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view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이브 준비

by 제이알토리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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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의 글...

 

벌써 크리스마스가 이틀 남았네요. 아이들이 산타가 선물 둘 곳이 없다고 트리를 만들자고 합니다. 

(왜 크리스마스날 아빠 선물과 산타의 선물 2개를 받아야 하는거니? 둘다 내가 사주는건데...)

 

저 크리스마스 트리는 큰애가 3살 되던해에 산 트리를 장식품만 추가해서 매년 쓰다보니 장식품이 너무 많네요.벌써 4년째 쓰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내년에는 좀 큰거로 바꿔 봐야 겠습니다.

 

 

 

처음에 살때 대략 2만원 정도에 장식품 아주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한다. 연말에 마트에 가면 장식품을 매년 조금씩 사다 보니, 지금은 나무가 견딜수 없을 정도로 장식품이 많아 적당히 장식을 했다.

 

 

 

3살때 부터 장식을 했었는데 정말 많이 컷구나.. 내년이면 초등학생이니 학부모가 되는 이기분이란..

 

 

 

 

그녀석 19 때문에 정말 올해는 아이들과 나들이도 많이 못가고, 집콕 생활만 하는데 그래도 잘 견뎌줘서 고마운 아이들 입니다. 그녀석 19가 내년에는 좀 사라져서 학교 생활도 잘하고, 여행도 많이 가고 하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어 봅니다.

 

 

 

최종 마무리 하고, 전등도 2세트만 걸어서 켜주면 완성 입니다. 이제 4년 썼으니, 내년에는 보내줘야 겠습니다.

 

이제 남은건 저희 가족 산타 선물을 포장해서 밑에 놔두면 되겠네요.

 

그냥 연말이라 일상글을 끄젹여 봤습니다. 

 

올 한해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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