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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1년형 K5 DL3 첫 셀프세차 도전기

by 제이알토리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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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셀프세차 후기

K5 가 11월 12일날 출고 되었으니 이제 좀있으면, 한달이 되어 가네요.

한달동안 여기 저기 돌아 당겼더니 트렁크를 열수가 없을 정도로 차가 너무 지저분 해졌네요;;

 

그래서 호기롭게 셀프세차를 하러 가봅니다. 셀프세차를 하는건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새차로 구입했을때 이후 처음이라 거의 8~9년 만에 가보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서 해야 하더라고요. 옛날에는 동전 넣고 했었는데...

우선 카드에 만원을 충전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멘붕이 시작 됩니다.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이용방법을 보고 했다가.. 돈만 더 썼습니다. 완전 호구가 되었습니다. 스노우폼 할때는 거품이 막 날리고, 옷에도 묻고.. 멘붕으로 사진을 찍을수도 없었습니다.

 

발수코팅 누르니 갑자기 사라지는 시간..  계속 되는 멘붕.. 

 

결국 우여곡절 끝에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깔끔하게 묵은때를 벗겨 냈습니다.

 

이게 어디서 본건 있어 가지고 에어건으로 굴곡이랑 각 단차 사이에 마구마구 쏴서 안으로 들어간 거품이나 물기를 미리 최대한 제거해주면, 물기제거 후에 물이 흘러나와 다시 물자국을 남기지 않는 다는것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마구마구 에어건으로 쏴줍니다. 그래도 에어건과 청소기는 1,000 원에 5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줘서 최대한 에어건으로 쏴줍니다.

 

그 다음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문 하나하나 다 열어서 안쪽까지 물기를 제거해주고, 마지막으로 휠까지 닦아 주면 끝!

 

셀프세차가 너무 오랜만이라 어리둥절,어리버리 했지만, 고생한 만큼 차가 깨끗해져서 그래도 위안을 삼을수가 있었다. 

 

총 사용비용

카드 충전 2회 10,000원X2+ 10% 보너스 22,000원 충전

세차비용- 14,000원 + 에어건&청소기 1,000원 = 15,000 원

잔액- 7,000원

 

처음이라 잘 몰라서 많이 썼지만, 세차 고수님들의 글를 조금 찾아 보니,

다음에는 예비세차+ 스노우폼 + 온수세차 만 하면 될것 같고, 다음에는 6,000 원에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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