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인인증서 폐지 12월 10일, 그후?

드디어 공인인증서 폐지

 

 

공인인증서가 주는 불편함

오늘은 저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인, 공인인증서 폐지가 되는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는 저의 경우,개인인증서,사업자인증서,전자계산서인증서등 따로 공인인증서 관리를 해주는게 번거롭고 귀찮았습니다. 특히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받아야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 해서 컴퓨터가 느려지는 현상이 많았습니다.

 

또한, 1년 마다 갱신해줘야 하고, 혹시라도 깜박 하면 재발급 받아야 하고,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USB를 두고 온날은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도 불가능 하고 정말 불편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공인인증서를 우리나라에서 1999년 부터 사용했다고 하니, 21년 만에 사라지게 되는거네요.

 

지난 5월 전자서명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면서 드디어! 12월 10일 부터 폐지가 되면서 조금 더 쉽게 간편한 인증방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인인증제도가 폐지 되면서 블록체인,생체 인증 등 신기술 기반 모바일 중심의 선자서명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특수문자,대문자등을 조합하여 만들었던 10자리 이상 비밀번호도 간편 PIN 번호도 대체가 가능 합니다

쉽게 말해 모바일로 인증 할수 있는 수단, 통신3사의 Pass, 카카오, 네이버등에 등록해둔 지문이나 패턴,PIN번호 생체정보 등을 이용하여, 인증 할수 있으며, 한번 저장된 전자서명은 이제 1년이 아닌 3년마다 갱신을 해도 되며, 자동 갱신까지 된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은행에서 대면으로 확인하던 신원도 이제는 비대면으로 모바일로 신원확인이 가능 합니다.

 

정리하면,

1. 공인인증서라는 명칭은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로 변경되며, 이거 이외에 국가에서 인정한 기업에서 나오는 인증서로 대체가 가능하다.

2. 인증서 사용시 사용하던 특수문자와 대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는 PIN번호 혹은 패턴이나 지문, 생체정보로 대체하여 본인 인증이 가능 하다.

3. 새로운 인증서는 갱신기간이 3년이다.

 

 

 

PASS 인증

 

12월 10일 이후 기존 공인인증서는?

법 시행 이후에도 기존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 까지는 이용 가능 합니다. 그리고 기존 방식의 공인인증서 또한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뀌면서 지금과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마무리

본격적으로 폐지가 되는, 12월 10일 이후 아무래도 혼란은 있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적응을 한다는 것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어려워 지긴 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공인인증서 폐지는 정말 개인적으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개인 인증서는 그렇다고 해도, 사업자 혹은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인증서는 어떻게 변경이 되는건지, 정확한 정보는 없는거 같습니다. 홈텍스에도 아직 정보가 없으니.. 

 

공인인증서, 액티브 X 이제 꺼져!!!!

 

 

출처-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112&pageIndex=&bbsSeqNo=94&nttSeqNo=3179645&searchOpt=ALL&searchTxt=

보도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