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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체험판 후기

by 제이알토리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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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이하 몬헌 라이즈) 체험판 후기

 

본편과 일부 사항이 달라야 합니다. 제발, 아직 그래픽 적으로 조금더 손 볼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프레임 드랍도 약간 있습니다.

 

각기 주의 사항이 나오니 한번 읽어 보시고, 언어 설정이 있는데 음성을 "일본어" 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영어 성우 분이 좀 이상합니다.

 

몬헌 라이즈 체험판 다운로드 방법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체험판 배포, 다운 방법

드디어 닌텐도 스위치 2021년 최대 기대작 몬스터 헌터 라지즈의 데모버전의 배포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플스로 몬스터헌터 월드와 아이스본을 정말정말 재미 있게 즐겼고, 플레이 타임

jrstory.tistory.com

몬헌 라이즈의 초기 화면입니다. 체험판에서도 온라인 멀티를 지원합니다. 스위치가 2개 라면, 로컬 플레이도 가능 합니다. 아시다 시피 저희집은 두대라 큰아들과 로컬플레이를 해봤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패드 조작이 서툴러서 힘들어 하네요. 그래도 저의 컨트롤(?) 로 잡긴 했습니다. 오사이즈치 였습니다^^

 

 

일단 체험판에서는 오사이즈치 토벌 과 타마미츠네 토벌, 듀토리얼 2개를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몬헌 월드를 하셨던 분이라면 금방 적응 하실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이번 스리즈에 처음 적용되는 밧줄벌레, 용조종 그리고 동반자 가루크에 탑승 할수 있는것을 체험 및 습득 하기 위해 튜토리얼을 진행 합니다.

 

튜토리얼

무기는 총 14가지로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전 몬헌스리즈에서 저는 활을 사용 해서 이번에도 활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보니까, 아무래도.. 그나마 조금 쉬운 대검이나 태도로 해야 할듯 합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가루크 탑승 입니다. 생각보다 맵이 넓어서 항상 뛰어 가거나, 몬헌에 완벽 정응 하게 되면 스피드 런 같은걸 하게 되는데, 이동이 항상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탑승하여 이동이 가능 하기 때문에 상당히 빠르게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밧줄 벌레의 경우 적응 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꺼 같습니다. 조작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나, 밧줄벌레의 활용도가 단순 이동 뿐 아니라 다양해 질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그외 듀토리얼을 빠르게 완료 하고, 수렵에 나서 봅니다. 

 

멀티 플레이 타마미트네 수렵

빠르게 멀티로 진행해 봅니다. 키설정이나 조작은 이전 월드와 거의 같습니다. 참고로 멀티플레이시 가루크 와 아이루 중 한마리만 선택 할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동을 위해서 가루크 추천 드립니다.

 

상당히 몬헌 월드와 비슷 합니다. 우선 이번에 밧줄 벌레는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 할거 같습니다. 몬헌 월드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아무래도 쓰던 커맨드만 쓰게 됩니다. 활 기준으로 병 변경이나 아이템 변경은 기존 월드와 다른 조작으로 변경해야 해서 약간 어색했습니다. (키 갯수가 PS 랑 다른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어째든 무난 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갈무리 하고 서로 인사 하고, 확실히 몬헌 월드 유저 분들이 많다 보니 어렵지 않게 쉽게 깨게 됩니다. 용조작도 토벌중 해봤는데 이것도 상당히 어색해서 많이 해봐야 적응 될것 같습니다.

 

몬헌 라이즈 체험판 후기, "기다려진다"

  • 몬헌월드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수 있을 정도로 비슷 하다.
  • 스위치 하드웨어상 어쩔수 없이 다운되었으나,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있어 수정이 필요 하다.
  • 그래도 이정도 퀄리티에 한글로 출시 된다니 기대가 된다.
  • 일단 활을 사용 할려면, 프로콘이나 컨트롤러로 해야 할듯 하다. 손가락에 쥐가 온다. 해보면 알듯
  • 휴대용으로 나왔으니, 우선 대검이나, 태도로 결정 했다. 아니면 조충곤..
  • 타격감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 퀄에 만족한다.(진동만 어떻게 추가 해주면.)
  • 체험판을 해보고, 구매 확신이 들었다.

솔직히 약간 동양풍(정확하게는 일본풍) 인 배경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케릭터디자인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월드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되었듯 라이즈에서도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개인적으로 몬헌을 그것도 한글로 휴대용으로 다시 게임을 한다는거 자체로 기대가 됩니다. 아마 정식 발매가 된다면, 한동안 몬스터 수렵에만 빠져 있을꺼 같습니다. 다만, 컨트롤이 필요하고 중요한 게임인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조작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프로콘등 전용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되는데, 그게또 사용하게 되면 휴대용이 아닌지라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이부분은 대도를 사용해 봤는데 활보다는 편합니다.ㅠㅠ

 

본편 발매 까지는 아직 두어달 남았기 때문에 이번 체험판 이후 피드백을 적극 적용한다면, 이전작인 월드만흥 흥행을 하지 않을까 미리 예상해 봅니다.

 

이상 몬스터 헌터 라이즈 체험판 후기 입니다.

 

전 다시 휴대용으로 가장 적절한 무기를 찾아 몬헌에 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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