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4일차

오늘 날자 5-23일 금연 시작일 5월 18일.. 매일 적는 금연 일기!*

 

2020-05-21

 

금연일기 4일차

 

크게 변한건 없다. 흡연 욕구도 역시 여전하며, 한가치 한가치 생각만 든다.

 

그러나 4일 정도 생금하고 있으니,

 

"니가 생각 하는 그 한가치 맛이 너가 알던 맛이 아닌 플라스틱 탄맛과 독한 맛"

 

일꺼라는 생각에 오늘도 역시 참으면서 살고 있다.

 

 

혓바늘과 구내염은 계속 괴롭히고 있다. 거기에 불면증 포함....

 

알보칠은 일상이 되었으며, 그 고통을 즐기고 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생각 보다 흡연욕구는 "상당하다!!! 더하면 더했지 약하지 않다..." 참아야 하느니라..

 

스트레스가 없냐고?  본인은 자영업자 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거래하는 거래처의 상황이 다들 안좋다

 

거기에 결제까지 잘 안되고 지난달 이번달 정말 최악의 매출이다. 스트레스가 그만큼 심하단 이야기 이다.

 

그런데 지금 왜 금연을 하는가? 어짜피 핑계다. 어느 순간이든 할수 있을때 하는것이 좋다 라고 생각 한다.

 

이래서 안되, 저래서 안되, 하다 보면 평생 핑계의 무덤에 살수 있기에.. 생각 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런데 가끔 후회도 한다...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오늘도 역시 알보칠과 함께 하루를 시작 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4일이 지나도 변하는것은 없다. 그냥 참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