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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금연일기 178일 21시간 54분 경과

by 제이알토리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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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금연일기

오랜만이네요. 그냥 잊고 살았는데 금연이라는거..

 

아직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좀전에 포스팅 했지만, 아내의 아이폰12 미니 구매 대금을 금연통장에서 옮기기 위해 농협 어플와 금연 어플을 확인했더니 178일이 지나 180일.. 이번달이 지나면 200일이 되어 가겠네요.

 

저는 하루에 한갑 정도 피웠습니다. 문론 그 이상 피울때도 있었지만, 적게 피운적은 없던거 같네요.

 

하루 4,500 원 x 178일 약 80만원의 돈을 세이브 했네요. 원래 PS5 를 살 계획이였으나, 예약구매 실패 하고 아내에게 아이폰을 선물 했으니 또 200일 정도 금연을 유지 하고 PS5를 구매 해야 겠네요 ㅎ

 

이렇게 생각해 보니 거의 20년 흡연이고 이전에 가격이 2,500원 이였다 해도 정말 담배 사는데 엄청난 돈을 썼네요.

 

아직 완전히 성공 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참는 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각 납니다. 한대만 피우고 다시 시작할까? 간혈적 금연이라는것을 할까?

그때 마나 물 안모금 마시면서 다른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금연으로 인한 드라마틱한 몸의 변화는 없습니다. 저는 120~130일 까지 금단증상에 몸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금단증상이 많이 없어진것에 감사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시 담배 생각이 날때도, 다시 끊을때 그 힘든 과정을 또 거처야 한다는 생각에 담배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혹시 #금연일기, #금연하는법, #금연 방법 등 검색으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성공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공하면 좋습니다.

 

  • 추운데 담배피러 안나가도 됩니다.
  • 하루 4,500 원씩 아끼고 세이브 하면 그래도 큰돈이 됩니다.
  • 마스크 쓰고 있어도 입냄새가 적습니다.

저도 거의 20년 많이 피울때는 하루 3갑. 해비 스모커 였습니다.

 

보건소를 가셔도 되고,

 

요즘은 근처 병원에서도 나라 지원으로 금연보조약를 준다고 하니 꼭 금연에 성곡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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